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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23 말.
- 2010.09.05 지하철역1
- 2010.09.05 7월 ~ 9월 초까지 본 영화
- 2010.09.05 Tender Tub by Maren Hartveld
- 2010.09.05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2010)
- 2010.09.04 반대급부
- 2010.09.04 4th International Highrise Award finalists announced
- 2010.09.04 Luma Park / Frank O. Gehry
- 2010.08.26 After life (2010)_스포
- 2010.08.26 블러드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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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 inside me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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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lip morri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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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y with a chance of meatball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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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 없다 (2009)
Lovely bones (2009)
R.E.C 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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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mpire's assistant (2009)
He's just not that into you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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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본 영화
Mind h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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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 story 1, 2
The devil wears Prada
Pride and prejudice
Ice age 3
August rush
Seven
Primal fear
New moon
Man from earth
Hitman
Frequency
American crime
88분
20세기 소년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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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ianist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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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폭신할지 얼마나 가라 앉을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쯤 써보고 싶다는 생각은 든다.
각 모서리에 뾰족하게 튀어나온 건, 그냥 디자인인지 기능상의 이유가 더 있는지 본문에 밝히지 않아서 모르겠다.
중심부가 가라앉기 때문에 모서리를 더 세운건가?
발포고무: 특수우레탄 코딩 성형되어 내화작성, 내구성에 강하고 탄력이 뛰어나며 변위량이 크기 때문에 방진효율이 좋아 큰 기계에 적합하다. 두께가 다양하므로 목적에 따라 효과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Dutch designer Maren Hartveld presented a soft bathtub at the Design Academy Eindhoven graduate show in the Netherlands earlier this month.
“Bringing a new meaning to sinking into one’s tub,” says Hartveld. “A free-standing soft bathtub made from polyurethene coated foam rubber; not cold and hard like the average bathtub, but soft and warm, and comfortable like a sofa”.
Above image by Marjan Hol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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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친구였던 서울에 살고 있는 여자와 서울에 살고 싶은 섬의 여자이면서 불친절한 여자와 친절한(?) 여자가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내적인 변화를 겪고 그것이 행동의 변화로 이어지는 스토리.
단순하게 보면, 생활을 견디기 못 한 여자의 굉포한 낫 질과 피 튀기는 살육 영화지만, 그 이면에는 감독이 표현하고자 했던, 그리고 시나리오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무관심하고 방관자적인 시선에 대한 비판이 존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너무 확대 해석을 한건가? 어찌됐든,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그다지 유쾌한 타입의 영화는 아니었다.
스릴러 치고는 드라마 같은 장면이 많고, 긴장감은 떨어진다. 예를 들어 REC같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졸릴 법도 하다. 제목처럼 '사건'을 전개시키고 설명하면서, 나는 캐릭터와 동감하게 된다. 괜찮은 영화인 것 같다.
캐릭터와 스토리 이야기 [스포일有]
서울에서 살아가는 '해원'은 불친절한 여자다. 대출을 받으려는 가난한 할머니에게 소리를 지르고, 친절해보이는 부하직원인 여자에게 막말과 손찌검을 하고, 길에서 남자들에게 도망치며 도움을 요청하는 여자를 무시하며 차창을 올려버리는 그런 여자다. 그 여자가 죽어서 증인이 되어달라는 요청에도 불쾌함을 그대로 드러내며 거절하는 까칠함을 보이면서도, 그런 그녀를 증인이 되지 말라고 위협하는 폭력적인 남자 무리에겐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무도에서 살아가는 '김복남'은 다르다. 작은 인구가 살아가는 무도에서 홀로 배척받고 집단적인 무관심과 배척하는 태도에 둘어싸여 살아간다. 그녀는 모두에게 무시당하고, 혼자 가장 많은 일을 하면서도 밥을 축내는 쓸모없는 존재 정도로 인식된다. 남존여비의 사상 속에서, 남편에게 맞으며, 시동생에게 성적 폭력을 당하고, 남편이 호스티스와 섹스를 하는 문밖에서 밥을 떠먹고, 남편은 그녀의 딸마저 성적 대상으로 대한다.
이 견딜 수 없는 현실들이 딸과 연관이 되면서 그녀는 결국 폭발하게 된다. 딸의 죽음과 그것을 다루는 주변의 태도와 사건의 흐름 속에서 더 이상 현실을 그냥 받아들일 수 없었던 복남은 복수를 감행한다. 특히 남편에게 하는 복수는 그녀의 분노를 명확히 해준다. 해원의 방관자적 태도와 거짓말 때문에 복수의 칼날은 복남이 그렇게 좋아하고 친근하게 대했던 그녀에게도 향한다.
이 모든 사건을 겪으면서 해원은 달라진다. 경찰서에 찾아가서 범인들이 보는 앞에서 "저 사람이 범인이다."라고 손으로 가리킨다. 여기서 조금 놀랐던 것은 그녀가 자신에게 달려드는 남자의 목에 정확히 모나미펜을 펜심과 함께 겨누었던 점이다. 물론 그것은 저지되었지만, 이전의 그녀와 완전히 다른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집에 돌아와 옷을 입은 채로 샤워를 하고, 읽지 않았던 복남이의 편지를 읽으면서 그녀는 마루에 드러눕는다. 그리고 그것은 무도와 오버랩되며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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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배분도 설계를 중심으로 하고, 친구를 만나거나 영화를 보는 일도 거의 없다.
집, 학교, 집, 학교, 부지, 학교, 일탈, 집, 학교.. 이런 느낌.
하지만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방학 중엔 생활에 있어서 설계에 대한 밀도가 확연히 떨어진다.
방학 땐, 책 읽고, 영화 보고, 미드 보고, 전시회 보고, 피아노 뚱땅뚱땅, 영어 공부하고, 싸돌아다니고, 맛있는 음식 먹으러 다니고, 카페 놀이하고, 이번엔 잠깐 바느질 놀이도 하고..기타 띠링띠링 거리고..
건축에 관해 한 거라곤, 서울에 올라가서 건축물이나 거리를 보러 다니는 정도?
이 두 가지 생활에 대한 밸런스를 어디 쯤에서 나는 찾을 수 있을까?
4th International Highrise Award finalists announced
이런 어워드도 있네. 초고층에 무관심해서 그런지, 단순히 정보력이 부족해서 그런건지..몰랐다.
케이스 스터디 할 때, 여기서 선택된 건물들을 보면 다양한 괜찮은 초고층 건물을 접할 수 있지 않을까?..그렇겠지..?
The finalists of the International Highrise Award have been selected. In Frankfurt/Main an international jury of architects, engineers and property specialists chose five projects for the final shortlist. They will compete for the award and EUR 50,000 in prize money, which is bestowed by the city of Frankfurt/Main, Deutsches Architekturmuseum and DekaBank in a ceremony on 5 November 2010 in Frankfurt‘s renowned Paulskirche.
See the five finalists after the break.
Aqua Tower / Studio Gang Architects / Chicago, USA:
Burj Khalifa / Skidmore, Owings & Merrill / Dubai:
Mode Gakuen Cocoon Tower / Tange Associates / Tokyo, Japan:
The Met / WOHA Architects / Bangkok, Thailand:
Shanghai World Financial Center / Kohn Pedersen Fox Associates / Shanghai,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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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a Park / Frank O. Gehry
Photographer Patricia Parinejad sent us great pictures of Frank O. Gehry’s building for LUMA at the Parc des Ateliers, which was presented by The Luma Foundation at the Venice Biennale. The project will be located in the centre of Arles, France. See many more images after the break.
설명이 없다. 더 찾아봐야겠다. 저 괴물체의 정체를..
조감도같은 사진을 보니까, 지난 학기에 했던 창고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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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h International Highrise Award finalists announced (0) | 2010.09.04 |
일반적인 미스테리, 스릴러 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 영화가 맞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내용 자체의 긴장감도 별로 없고, 장면의 긴장감도 별로. 무서운 부분도 별로. 내용이 엄청 꼬여서 이해가 어려운 것도 아니다.
이 영화의 내용은 미스테리라기엔 모든 요소들이 영화속에서 다 설명되고 있다.
다만, 이 영화에서 중요한 것은 그녀가 죽었냐 살았냐가 아니라,
엘리엇이 하는 말과 그녀의 반응에 있다고 생각한다.
육신만 물리적으로 살아있는 것이 진정 살아있는 사람으로서의 존재가치가 있는 것인지, 인간으로써 삶에 어떤 가치가 없다면 죽은 것과 무엇이 다른지를 묻고 있다.
테일러는 삶에 대한 의미 없이 살아가고 있었고, 엘리엇은 그런 그녀를 죽었다고 믿게 만든다. 그는 그러면서 테일러에게 삶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물어보고, 다시 삶으로 돌아갈 의지가 있는지 시험한다. 하지만 테일러는 실제로 자신이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죽음을 받아들이며 죽음을 택한다. 그리고 엘리엇은 실망한 듯한 기색을 보인다.
하지만 난 이 영화 속에서 던지고 있는 주제에 대해서 생각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가끔씩 삶에 대한 이유와 가치에 대해서 자문을 해보고, 희망도 갖고 실망도 하는 나로써는 나름 와닿은 주제이다.
그리고 언듯 영화는 그 삶의 가치를 '사랑'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
이 영화가 마음에 든 이유는, 비극으로 끝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솔직히 영화가 그렇게 마음에 들진 않는다. 한 번정도 보기에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테일러가 정말 죽은 것인지 산 것인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설명--------------
삶이냐, 죽음이냐?
엘리엇 디콘은 인생의 존재가치가 없는 육신만 살아 있는 사람들 사고로 이끈 뒤,
그들을 육체적 죽음으로 이끄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단순한 연쇄살인마가 아니라, 그러한 인간을 실제로 죽었다고 믿게 만든 후,
만약 다시 살아난다면 어떻게, 무엇을 할 것인지 물어보고 실제로 그 공간을 걸어나갈 기회를 줌으로써
그 인간이 진정 죽은 자인지 산 자인지를 판별하려는 것 같다.
그리고 그렇게 죽은 자들의 폴로라이드 사진을 수집하고 대화를 나눈다.
애너 테일러는 계속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 그녀가 죽지 않았다는 이유로는..
애너 테일러는 실제로 물건을 만지고 움직이고 말 할 수 있으며,
엘리엇 디콘은 일정 시간마다 하이드로니늄 브로마이드라는 약을 그녀에게 주입하여 죽은 것 처럼 가장하고,
방문자가 있을 경우, 그녀가 있는 방의 온도를 낮춘다.
또, 거울에 그녀의 입김에 서리가 생기는데, 엘리엇이 그녀가 못 보는 사이에 그것을 닦아낸다.
이틀 간, 그녀는 삶에 대한 의지와 사랑을 되찾고자 하는 의지를 보인다. 그리고 중간에 그녀는 사후세계 경험 비슷한 것을 한다.
엘리엇 디콘은 그런 그녀를 지켜보다가 그녀에게 문을 열어주며 삶으로 되돌아갈 기회를 주지만,
결국 그녀는 장례식 전 날에 그녀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만다. 죽어서 다행이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알 수 있듯이.
장례식 준비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확인하던 그녀는 자신의 숨에 의해 거울에 생긴 서리를 보게 되고,
자신이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지만, 그는 그녀에게 마지막 주사를 놓는다.
그녀는 그렇게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묘지에 묻히고,
그녀의 약혼자는 그녀가 살아있다고 믿다가 엘리엇의 도발에 음주음전에 과속을 하다 교통사고를 당한다.
엘리엇은 그의 사고를 유발한 뒤, 자신의 작업실(?)로 온 그를 커다란 주사기 바늘 같은 것으로 찔러서 완전히 죽인다.
그리고 엘리엇이 왜 이런 일을 하게 되었는지도 나오는데, 가장 처음 이 작업을 했던 대상이 어머니라고 말한다.
엘리엇과 똑같은 생각을 하는 소년이 나오는데, 영화에선 이 소년의 어머니를 등장시킴으로써 엘리엇의 부모를 상상할 수 있게 한다. 그녀는 하루종일 티비 앞에서 쓸데없는 영상만 보며 죽은 것 처럼 앉아 지내며, 소년에겐 눈길도 주지 않는다.
소년은 그런 부모를 보면서 자신의 어머니가 죽었다고 혹은 죽은 것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소년이 한 병아리를 보고 테일러에게 병아리가 죽은 것 같다고 말하지만, 테일러는 단지 병아리가 겁을 먹었을 뿐이라고 말하며, 테일러가 땅에 묻힐 즈음에 살아있는 병아리를 상자에 넣고 땅에 묻으며 죽는 게 낫다고 말하는 것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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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창 도서관에서 DVD 빌려 볼 때, 우연히 봤던 영화.
소재가 된 이야기 자체를 몰랐던 건 아니었지만, 영상으로 재구성된 이야기는 충분한 충격을 주었다.
영화이기 때문에 모든 부분을 신뢰할 순 없겠지만,
점점 나아졌겠거니 했는데 아직까지 그런 일이 벌어지다니.
안타깝고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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