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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13 포스 카인드,2010 ★☆☆☆☆☆
  2. 2010.03.13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010 ★★★★☆☆
MOVIE2010. 3. 13. 00:25
흠.... ★☆☆☆☆☆
일단 난 페이크 다큐는 안 맞는 것 같다.
그리고 이 영화의 스토리는 정말 나와 안 맞는다.

밀라 요보비치. 이 아가씨는 참 독특한 영화를 찍는 것 같다.
그래도 밀라 요보비치의 연기가 나쁘지 않았고, 일단 끝까지 봤다는 점에서 까만 별 하나.

영화를 본 다음 왠지 모르게 속이 안 좋고 남는 게 없는 영화.
보고 있는 중에도 자꾸 속이 답답해져 온다.

페이크 다큐를 좋아하거나,
외계 생물체에 대한 관심이 있거나,
음모론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재미있을지도 모르겠다.


 태그라인
이것은 실화다! 1200명이 그들에게 납치당했다
 시놉시스
* 이 영화는 FBI조차 이유를 찾지 못한 알래스카 지방의 미스터리 실종사건을 재구성한 것이다!

40년 동안 흔적도 없이 사라진 1200명의 주민, 그때마다 FBI가 동원되지만 뚜렷한 이유를 찾지 못한다. 한편 환자들에게서 미스터리한 공통점을 발견하고 실체에 접근하기 위해 최면치료를 감행하던 타일러 박사(밀라 요보비치)는 자신의 환자가 경찰과 대치극을 벌이다 가족도 죽이고 자살해버리는 최악의 사건을 겪에 된다. 경찰은 사고의 원인을 최면치료 때문이라 단정짓고 실험을 멈추길 강요하지만 그녀는 실험을 계속한다. 결국 딸마저 실종 당하자 그녀는 위험한 실체와의 접촉을 시도하는데…
 제작노트
<포스카인드> 이렇게 만들어졌다!

말로 설명하기 힘든 기이한 현상들
외계존재 증명을 위한 자료조사와 준비기간 7년!
외계인 납치 실제영상을 과감하게 삽입한 파격적 형식!
충격과 전율의 95분!!

올라턴드 오선샌미 감독은 자유롭게 장르의 관습을 뛰어 넘을 수 있는 미스터리 장르에 흥미가 많았다. 한 심리학자로부터 동료 심리학자인 애비 타일러 박사의 이...
 등장인물

애비게일 타일러
밀라 요보비치
 
아올로와
하킴 케 카짐
 
토미 피셔
코리 존슨
 
스콧
엔조 실렌티
 
Posted by 살구ISUE
MOVIE2010. 3. 13. 00:15
3D로 봤다. 그래서인지... 재밌었다. ★★★★☆☆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매력적인 체셔의 꼬임에 넘어갔고,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기 때문.

(솔직히) 스토리 상으로 큰 즐거움을 느끼긴 힘들다.
소녀 성장기? 각성기? 영화랄까.

눈에 띄는 것은 그래픽과 색감, 배우들의 재미나는 연기 정도.
사실 나에게는 음향도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았다. 흠..

스토리 탓인지, 앨리스 캐릭터나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조니 뎁의 모자장수 캐릭터는 오히려 약하게 느껴진다.
눈에 띄는 것은 오히려 압솔렘과 체셔, 하얀 여왕, 붉은 여왕.

하얀 여왕은 선이고, 붉은 여왕은 악으로 나온다. 아주 명백하다.
하지만 그들의 말이나 행동에서 뭔가 이 선악의 명료한 대립 구도가 찝찝하게 느껴진다.
붉은 여왕은 솔직하다. 독선적이고 잔인하긴 하지만 왠지 그것은 붉은 여왕의 잘 못이 아닌 것 같다.
하얀 여왕은 뭔가 정치적이고, 선하지만 과거가 왠지 궁금하다. 

하지만 역시 3D로 보지 않았으면 지루했을지도 모르겠다.
AVATAR도 3D로 본 후에, 다시 2D로 한 번 더 보려고 했지만 지루해서 얼마 보지 못 하고 꺼버렸었다.
엘리스도 비슷하지 않을까? 체셔는 귀여웠다.


 시놉시스
꿈과 모험으로 가득 찬 마법의 왕국 월트디즈니픽쳐스, 
헐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 팀버튼.
그들이 3D영상으로 만들어낸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이상한 나라’.
기기묘묘하고 환상적인 모험으로 가득한 이상한 나라에 드디어 앨리스가 돌아왔다!


더 이상 소녀가 아닌 19살의 앨리스(미아 와시코우스카 분)가 어쩌다 본의 아니게 또다시 들어간 이상한 나라는 예전에 겪었던 그 이상한 나라가 아니다. 십여년 전 홀연히 앨리스가 사라진 후 이상한 나라는 독재자 붉은 여왕(헬레나 본햄 카터)이 그녀 특유의 공포 정치로 통치하고 있었던 것. 물론 하얀 토끼와 트위들디와 트위들덤 쌍둥이, 겨울잠 쥐, 애벌레와 음흉하게 웃어대는 체셔 고양이 그리고 미친 모자장수(조니 뎁 분)는 붉은 여왕의 공포 정치 속에서도 정신없는 오후의 티타임을 즐기고 있다. 마치 어제 헤어진 친구를 오늘 다시 만난 듯 앨리스의 귀환(?)을 대환영하는 미친 모자장수와 그 친구들. 손가락만큼 작아져버린 앨리스는 모자장수의 정신없는 환대와 붉은 여왕의 공포 정치를 뚫고 이번에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제작노트
모든 동화 속 세계엔 뚜렷한 선과 악이 존재한다. 그러나 ‘언더랜드’에선 누구나 조금씩 비정상이다. 선한 사람들조차도… 그것이 내게는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다. 
-감독 팀 버튼

19세의 앨리스 킹슬리(미아 와시코우스카 분)에게 인생은 예상치 못한 일들의 연속이다. 빅토리아풍의 가든 파티장에서 애...
 등장인물
미친 모자 장수
조니 뎁
 
앨리스 킹슬리
미아 와시코우스카
 
붉은 여왕 이라스베스
헬레나 본햄 카터
 
하얀 여왕 미라나
앤 헤서웨이
 
하트의 잭 스테인
크리스핀 글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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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I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