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2011. 7. 26. 11:25

이름을 적어오지 않는 바람에 까먹었는데, 찾아보니 [천대전송]과 비슷하게 생겼다.
다음에 다시 물어봐야지.
쬐끄만해서 어린 다육이인지 알았는데, 물을 안 주고 햇볕이 바짝 말려서 키운거라 그렇지 오래된 녀석이란다.
밑에쪽 잎이 찍히고 좀 무른 부분이 있어서 걱정되지만, 잘 크겠지.

[원종벽어연]
화분에 옮겨 심으니깐 엄청 예쁜 녀석이었는데,
오는 길에 한 번 쏟아서 집에와서 다시 정리해줬더니 조금 이상해졌다.
미안한 마음으로 더 이뿌게 키워야지.
뿌리가 드러난채로 있어서 그런지 아랫잎이 쭈글쭈글..
마음이 약해지지만, 그래도 물은 안 줘야한다.

오빠에게 받은 선인장
얘도 이름이 있겠지? 모르겠다.
처음에 쬐끄만하게 파릇파릇했는데, 낮에 밖에 내놔도 역시 햇볕이 부족한 듯 쑥 자라버렸다.
그래서 며칠 낮동안에 밖에 내놨더니 머리가 갈색..화상인가?
7월 24일쯤에 물을 한 번 줘버려서 웃자람이 있을 듯. 이젠 여름이 다 갈때까진 안 줘야겠다.

선인장도 화상을 입은 것 같고 해서
예전에 방에서 키우려고 샀던 식물용형광등을 다시 설치해줬다.
설치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책장에다 해놨는데, 북향이긴 해도 창가쪽으로 옮겨줘야겠다.
Posted by 살구ISUE
MOVIE2011. 7. 25. 10:49


오랜만에 다시 본 영화, 아메리칸 크라임.
볼 때마다 참 가슴이 아프고 답답해지는 영화다. 실제로 일어났었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을 수 있는 영화.

<실제 당시 사진>

실비아

거트루드

지하실

동생 제니

피해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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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ISUE
DIARY2011. 4. 17. 20:51

요즘 토익 공부 한답시고 틈틈히 트와일라잇과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아가사 크리스티)를 읽느라,
아직도 카산드라의 겨울1을 끝내지 못 했다. 끝낸다 해도 당장 2권을 살 수 없다는 부담감.
그리고 3권까지 있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서 천천히 즐기면서 읽고 있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을 때가 아니라 공부를 해야하는데...영어 듣기로는 영화와 빅뱅이론을 열심히 보고 있다. :-p
진지하게 토익 공부 좀 해야겠다. 어떻게 하지? 영어 공부 어떻게 하더라..?
일단 다음 용돈 받으면 시험 등록부터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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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구I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