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적어오지 않는 바람에 까먹었는데, 찾아보니 [천대전송]과 비슷하게 생겼다.
다음에 다시 물어봐야지.
쬐끄만해서 어린 다육이인지 알았는데, 물을 안 주고 햇볕이 바짝 말려서 키운거라 그렇지 오래된 녀석이란다.
밑에쪽 잎이 찍히고 좀 무른 부분이 있어서 걱정되지만, 잘 크겠지.
[원종벽어연]
화분에 옮겨 심으니깐 엄청 예쁜 녀석이었는데,
오는 길에 한 번 쏟아서 집에와서 다시 정리해줬더니 조금 이상해졌다.
미안한 마음으로 더 이뿌게 키워야지.
뿌리가 드러난채로 있어서 그런지 아랫잎이 쭈글쭈글..
마음이 약해지지만, 그래도 물은 안 줘야한다.
오빠에게 받은 선인장
얘도 이름이 있겠지? 모르겠다.
처음에 쬐끄만하게 파릇파릇했는데, 낮에 밖에 내놔도 역시 햇볕이 부족한 듯 쑥 자라버렸다.
그래서 며칠 낮동안에 밖에 내놨더니 머리가 갈색..화상인가?
7월 24일쯤에 물을 한 번 줘버려서 웃자람이 있을 듯. 이젠 여름이 다 갈때까진 안 줘야겠다.
선인장도 화상을 입은 것 같고 해서
예전에 방에서 키우려고 샀던 식물용형광등을 다시 설치해줬다.
설치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책장에다 해놨는데, 북향이긴 해도 창가쪽으로 옮겨줘야겠다.
예전에 방에서 키우려고 샀던 식물용형광등을 다시 설치해줬다.
설치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책장에다 해놨는데, 북향이긴 해도 창가쪽으로 옮겨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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