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2010. 12. 29. 21:31
젤 밑쪽 잎이 시들시들하기에 물을 줬더니.. 
햇볕이 안 드는 내 방에서 쑥쑥 웃자라 버렸다.
크기 비교를 위한 도모군..처음 왔을때에 비하면 쑥쑥 자라버렸음..
그래서 ..드디어 햇볕 고파하던 다육이들에게 식물용 형광등을 선물.
아직 달 수 있는 방법을 생각중이라 일단 책장에 다육이 방을 만들어 주었다.
적색광과 청색광의 빛이라 핑크빛?같은 색이다. 눈부심.
처음 왔을 때부터 용월이 밑쪽 잎이 한두장씩 자꾸 마르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원래 그런건가?
......일단 자꾸 웃자라 버려서 물은 안 주기로 했다.
그리고 이름모를 빨강이가 그새 연두빛으로 변해버렸다.
다시 발그레해지면 좋겠다.
Posted by 살구ISUE